제품 상용화 지원... 글로벌시장 진출거점 조성도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ㆍ전북과 함께 초광역 사업으로 기획하는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호남지역내 기능적ㆍ공간적 초광역 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단일 지역 보유 기반시설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의료헬스케어뷰티 제품의 전주기 신속 상용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시장 진출 거점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지자체가 보유한 혁신 자원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연계ㆍ협력해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ㆍ육성할 계획이다.
지자체별과 전남은 소재 중심, 전북은 전자기기 중심, 광주는 비전자기기 및 제품 중심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3개 지자체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2024 홈케어ㆍ재활ㆍ복지 전시회내 바이오헬스케어 특별전시관에서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비 확보 및 기업 유치를 통한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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