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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한 해의 무사태평을 바라는 의미로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 전통차 등을 맛보는 전통음식 부스도 운영했다.
아울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누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비롯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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