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성료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3-11-20 16: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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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개 스팟이 조성명 구청장(오른쪽)과 개막식 참석 내빈들을 행사장까지 안내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최근 코엑스 동측로비 1층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을 열고, 로봇 기업들의 다양한 로봇을 소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축제로, 로봇 관련 3개 기관과 20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산업현장, 의료·헬스케어, 교육용, 음식제조·서빙 로봇을 선보였으며, 또한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를 실제와 똑같은 트윈 공간으로 구성해 지원센터에서 가동할 산업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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