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로 학교폭력, 교육활동침해 등 다양한 갈등 예방에 나서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5-04-24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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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 중심 사례 연수로 실용성 제고
    - 2025년 생활교육과 주요 정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공유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4월 23일과 4월 24일 양일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교장 및 교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교 관리자 학교폭력예방 및 갈등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갈등 관리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5 생활교육과의 주요 정책 방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사안에 대한 실제 사례 분석과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 탐색, ▲2025 생활교육과 주요 정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로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은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신뢰와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촘촘히 학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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