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9~31일 AI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 기술 특강’을 운영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총 5개 특강 중 첫 번째 것으로, ‘AI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아바타 영상 제작’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오는 29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아바타 영상 제작 특강은 ▲생성형 AI로 아바타 이미지 만들기 ▲클로바 더빙으로 인공지능 보이스 만들기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AI 이미지 수정과 애니메이션 만들기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 비서 기술 체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홀로그램 입체 영상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29일 AI 특강은 지역내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고, 31일에 열리는 4차 산업혁명 특강은 만 19세 이상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8~19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 기술에 대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라며 “시대 흐름에 맞춰 성동구는 구민들의 미래 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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