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프앤비네트웍스×오산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MOU) 체결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8-29 0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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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에프앤비네트웍스 김도수 이사(좌측), 오산대학교 이재웅 교수(우측). (사진=(주)에프앤비네트웍스 제공)

    (주)에프앤비네트웍스와 오산대학교는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MOU)을 지난 8월 21일(목)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주)에프앤비네트웍스 김도수 이사와 오산대학교 이재웅 교수가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MOU)은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체계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 개발 및 제반 업무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대학교는 가족회사 제도를 통해 지역 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정보 및 취업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연구 및 기술 관련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연구 활동 및 기술·정보 교류 ▲현장실습과 직무교육 지원 ▲특강 및 학과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 파견 ▲대학 시설 및 인프라 활용 지원 ▲산학협력 봉사활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실제 현장을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주)에프앤비네트웍스 김도수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역량을 쌓아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대학교 이재웅 교수는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와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활용 능력 제고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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