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1위’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7-14 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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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1등급'
    ▲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1위를 차지하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행정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정량지표 47개와 정성지표 9개를 평가하고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구는 정량지표 47개 가운데 44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률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관리율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등 5개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평가 지표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해 정성평가 9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우수시책 사례 발굴과 평가 대비 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담당자 교육 등을 평가하는 '서울시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최다 인용 자치구로 선정돼 가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지표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1위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4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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