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 상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1대 1 학습 멘토링, 인턴십, 입시지원, 문화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상급학교 및 사회로 진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석했다.
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모범이 된 이들에게 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졸업을 하게 돼 아쉽지만 이렇게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으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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