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5-02-12 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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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에 포상휴가 제공
    ▲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개소식.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총 23건의 후보 중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심사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 하자분쟁 해결 ▲행복 지역자활센터 건립 ▲발산역 지하보도 보행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는 상속인이 6개월 이내에 말소등록을 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은 코로나로 감소한 수익을 제설제 생산·판매로 보완한 사례다.

    구는 우수사례를 선정한 공무원에게 포상 휴가 등 혜택을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이를 구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카드 뉴스 형식으로 홍보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다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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