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 수선화 군락지에서 사진을 촬영 하고 있는 관람객들 / 해남군 제공 |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5년 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 만여 평 숲을 따라 1,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다.
2019년 해남 최초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돼 있다.
봄맞이 관람객들을 위해 식재 한 14종, 4만 여 본의 수선화가 이번 주부터 만개해 수목원 곳곳을 노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