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악산자락 24개 근린공원을 3개 권역별로 나눠 테마정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관악형 힐링·정원도시’의 핵심사업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난향동 일대 관악산자락에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난향숲길지구 생활밀착형 공원조성사업’ 착공에 돌입했다.
기존 난향숲길지구(신림동 산93-2 일대)는 주택가와 인접한 공원 부지였으나, 무허가 건물 난립, 무단 경작 등으로 산림 훼손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협소하고 단조로운 공간으로 공원 시설 이용이 불편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22년 난향숲길지구 일대 건물과 토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해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서울시 예산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해 주민 일상 속 여가와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구는 기존에 찾기 어려웠던 난향숲길지구 공원 입구를 넓혀 ‘맞이마당’과 ‘담소마당’을 연이어 조성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
아울러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짙은 녹음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쉼터 ‘풍경마루’와 ‘힐링마당’ ▲야외 운동기구가 있는 ‘활력마당’과 ‘건강마당’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잔디마당’ ▲자연 속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마당’ ▲계절별 초화류가 있는 테마정원과 수국원 등으로 주민들이 다채로운 여가와 휴식 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난향숲길지구 ▲관음사지구 ▲낙성대 지구 정비를 비롯해, ▲신우지구 ▲약수암지구 ▲남현지구 ▲신림계곡지구에 도시숲, 수국원, 장미원 등 특색있는 힐링 콘텐츠를 담은 테마 공원을 신규 조성하며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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