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 펠로우 7명과 협약식 진행

    인서울 / 박준우 / 2022-05-17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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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3일 이동진 구청장이 2022 도봉 청년펠로우 협약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는 이달 지역사회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펠로우 7명과 협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펠로우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과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도봉형 청년 사회혁신가를 뜻한다.

     

    구에따르면 협약식은 이동진 구청장과 청년 펠로우 7명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의 활동계획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오는 25일 덕성여대 창업거점센터에서 활동계획 공유회를 열고, 이후 멘토링 등 정기모임을 이어 나가게 된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은 ‘도봉 청년 펠로우’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교육 문화(오현지) ▲제조업(서송이) ▲정신건강(구형승) ▲지역 문화(민동인) ▲애니메이션(박현수) ▲교육 여성(서희원) ▲문화 예술(이소연) 등 총 7명의 청년들이 선정됐다.

     

    청년펠로우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역의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활동비 110만원씩 6개월에 걸쳐 지원받고, 청년 사회혁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혁신적인 활동과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을 변화시킬 사회혁신가 ‘도봉 청년펠로우’의 출발을 응원한다. 여러분들이 이끌어나갈 도전들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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