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호재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삼전동, 잠실3동)이 최근 송파구 탄천유수지를 다시 찾아 주요 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송파구 관계 공무원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호재 의원은 송파구 치수과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유수지 내부 주요 이용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주요시설 중간 지점에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설치 방식 등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 놀이터 주변 환경과 관리 현황 및 기타 체육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김호재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불편이 단순 민원이 아니며, 실제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시급한 사안임을 확인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선 광범위한 탄천유수지 체육시설 내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시설 중간 지점에도 화장실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견 놀이터와 같은 동물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 송파구와 적극 협의하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