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중 ‘선배가 쏜다’는 부제의 행사로, 우리 대학 동문인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이 100만원을 기부하여 이날 학생식당을 찾은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최춘식 이사장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에 한 끼 식사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대학생들에게 천원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경국립대는 2023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6만명의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약 5만명의 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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