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명지大 유휴공간을 체육시설로··· 업무협약 체결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1-03 14: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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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들 생활체육 활성화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꾸준히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명지대학교와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명지대학교 MCC 유휴공간 내에 체육시설을 조성해 도심 내 부족한 체육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구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간은 향후 10년이며 시설 조성 규모와 운영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상호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신 명지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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