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2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협치 경험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12월 전체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행복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활동 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 그간 헌신적으로 협치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행복위원들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짚으며 경험과 배움을 공유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 제안의 발자취가 공유됐다.
시민행복위원회 3기 주요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계속 내고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며, 함께 협치의 의미를 만들어온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음을 공유했다.
시는 2026년 시민행복위원회 4기를 위촉하여 다양한 협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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