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9일 수제맥주 축제··· DJ 퍼포먼스도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9-16 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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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창동역 상점가(창동역 1번출구 일대)에서 '2025 수제맥주 축제 창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로컬브랜드를 구축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버블케미스트, 아리랑브로리 등 전국 유명 수제 맥주 공장(브루어리) 5곳이 참여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상점가에서 2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운영본부로 제출하면, 수제맥주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7~10시 케이-팝(K-POP) 댄스부터 디제이(DJ)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맥페스티벌이 지역 상권과 주민, 방문객을 잇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이들 찾아 주셔서 창동역 상점가가 자랑하는 로컬 콘텐츠를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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