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미나, 1:1 매칭, 상담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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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람(주)이 주최하는 ‘금속산업대전 2023’은 소재, 부품, 장비 및 첨단가공기술의 큰 카테고리안에서 14개 전문 분야의 전시가 동시 개최된다. 1989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국제적인 무역전시회로 오는 10월 18일(수)부터 10월 20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올해는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전, 붐업코리아, 뿌리산업대전등 4개의 전문 전시회와 1개의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된다.
4홀 수출상담회인 붐업코리아의 경우 전세계 코트라 무역관을 비롯 양질의 바이어 3천명을 모집하여 하반기 최대규모의 산업전과 수출상담회를 킨텍스 제 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볼트, 너트, 주조, 단조, 레이저, 용접, 도금, 도장, 펌프, 알루미늄, 파이프, 3D기술 등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에 기반을 둔 금속산업대전은 자동차, 조선, 항공, 건설, 전자 등 국내외 산업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지향적 부품 산업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금속산업대전은 이미 지난 7월중 모든 부스가 판매완료가 되어 참가대기업체가 늘어나는 관심속에 준비를 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의 포커스는 지자체관을 비롯 해외 단체관과 국내 단체관이 대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관은 티타늄,파스너분야등 약 80여개사가 참가를 확정했고 인도관은 소재,부품 및 설비관련 12개사 베트남 기계,부품관련 6개사와 경제사절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회장 배명직)에서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사)대한민국명장회, (사)대한민국전승자회, (사)기능한국인회 4개 기관과 연합하여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전승자,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수한 보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SBA서울경제진흥원에서 소공인을 비롯한 소기업과 함께 참가하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각 지역별 소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전시를 할 예정으로 화성,시흥, 대전상서, 대전오정, 인천송도, 인천송림, 군포, 전주등 8개 지역 센터에서 참가한다.
최근 산업 트렌드는 경량화와 친환경이라는 두 개의 큰 화두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부품, 기계설비, 가공, 완제품이라는 각각의 요소 역시 이런 기조를 토대로 신속한 변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본 전시회는 우수 기업들의 제품, 설비, 가공기기의 전시뿐 아니라 전문 부대행사로 현대차그룹 공익재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의 자동차 산업 업종별 기술세미나 및 우수개선사례,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에서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를,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과 포스코가 주관하는 Tear Down 세미나가 개최되어 전문적인 기술 세미나를 운영한다.
참가업체모집은 완료되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 모집을 홈페이지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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