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30일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11-27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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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지역 청소년 무상예술교육 시스템을 통해 육성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현재 음악감독 및 강사를 포함해 총 8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및 자존감 형성하고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민 및 가족, 후원자, 졸업 단원 등과의 교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대한민국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이자 독보적인 예술가인 ‘죽향 이생강 명인’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연주도 펼쳐진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이는 무대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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