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악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책임감 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관리감독자 임명장 수여는 지난 10일에 진행됐다.

이날 재난안전파트장이 수여식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단 이사장이 1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사업장별로 관리감독자를 임명 및 배치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천범룡 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여 안심할 수 있는 관악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