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바다 위에 세계가 인정한 세계 최고(最高) 전망대 명소가 생긴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 전망대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WRC)로부터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Highest observation deck on a sea bridge)’ 부문의 타이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제3연륙교 전망대가 전 세계 해상교량 전망대 중 해발 184.2m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돼 시가 보유한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한국기록원(KRI)의 최고 기록 검증과 인증, 이를 기반으로 한 세부 검토 후 해외 인증기관인 세계기록위원회(WRC)의 인증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식 인증에 이어,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GWR: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하는 절차도 병행 중이다. 연내 기네스 북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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