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M버스 유치’ 서명운동 총력전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2-19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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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자들이 강화풍물시장에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서울역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에도 범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서명운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둔 지난 13일 인파가 몰린 강화풍물시장에서 서명운동을 펼친 데 이어 14일에는 강화의 관문이자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강화터미널로 홍보 거점을 옮겨 열기를 이어갔다.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강화풍물시장 상인들은 전국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과 직접 연결될 경우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화터미널 이용객들의 공감도 역시 높았다. 현재 서울을 연결하는 3000번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며 정류장이 30여개에 달해 특히 주말이나 명절 연휴에는 이동 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는 등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교통 여건에 대한 공감대는 터미널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로 이어졌다.

    한편 군은 이달 초부터 서울역~강화 M버스 노선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부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해 군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노선 신설 필요성을 입증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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