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학교·초등돌봄교실등 총 16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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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진행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 체결식에서 방세환 시장(왼쪽)과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청 제공) |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이다.
부속합의서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협의이며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온마을학교 운영 ▲초등 돌봄교실 운영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16개 사업에 총사업비 51억4000만원(광주시 27억1000만원, 지원청 24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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