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구, ‘방치폐기물 정비’ 속도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7-13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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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EZ·LH·인천도시공사등 6개 기관 실무협의
    상설협의체 구성키로… 총 39곳 신속처림 맞손
    ▲ (사진=인천 영종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구가 민선 9기 손화정 초대 구청장의 제1호 공약이자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방치폐기물 정비’를 위해 유관 공공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강력한 해결 의지를 천명했다.


    구는 최근 영종구청 회의실에서 지역내 주요 부지를 관리하는 6개 기관과 ‘방치폐기물 신속 정비를 위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영종구청, 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해양수산청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실무협의는 “출범 초기 첫 4년이 영종의 미래 40년을 결정할 것”이라며 방치폐기물 정비에 대한 강력한 실행력을 예고했던 손화정 구청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실제로 영종구는 공항, 경제자유구역, 택지개발지구 등이 혼재돼 있어 기관별 관리 구역에 따른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구는 관계기관들과 ‘상설협의체’를 구성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관리 주체 다원화로 발생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치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미단시티 권역 8곳, 하늘도시 권역 17곳, 운서 권역 11곳, 용유 권역 3곳 등 지역내 39곳의 방치폐기물(7월1일 기준)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촘촘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구는 각 기관이 소유·관리 중인 부지내 방치폐기물 9건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신속히 정비를 완료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구는 잔여 진행 건 중 개인·법인 사유지내의 방치폐기물 30건에 대해서는 ‘청결유지명령’과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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