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HACCP 인증·2021년 스마트 HACCP·2023년 제2공장 준공까지 품질 혁신 지속
국내산 쌀·감압 증류·옹기 숙성·스마트팩토리로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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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 현장 (좌측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 ㈜화요 박준성 생산본부장) |
‘HACCP 우수영업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 성과를 평가받아 안전성과 위생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업체에 수여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 관리를 충실히 이행하고 모범적인 운영을 이어온 사업장을 우수영업장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23일(화) 충북 청주 오송에서 열린 시상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해썹 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우수 운영 사업장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10개 영업장이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주류업계는 화요가 유일했다. 시상식에는 화요 박준성 생산본부장이 참석해 우수영업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HACCP 인증을 획득한 화요는, 같은 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며 지속적으로 주류 품질의 안정성을 높여왔다.
이어 2021년에는 주류업계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획득해 ICT 기반 지능형 관리 체계를 도입했으며, 2023년에는 제2공장을 준공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와 혁신을 통해 화요는 국내 주류업계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화요는 △100% 국내산 쌀 사용 △지하 150m 천연암반수 △無첨가물 △감압 증류 공법 △전통 옹기 숙성 △스마트HACCP 기반의 위생적 제조 환경 등에서 차별화를 이루며,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결합해 명품 증류식 소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화요 박준성 생산본부장은 “이번 우수영업장 선정은 화요가 지난 수년간 쌓아온 품질 관리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품질 혁신을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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