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인구 확대정책 등 호평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의 평가는 미래 농업 비전과 투자, 귀농ㆍ귀촌 활성화, 지역홍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대표적 우수사례로 ▲전국 최고ㆍ최대 수준의 육아수당 정책으로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지원 확대 ▲푸소 시즌2로의 도약 ▲강진에서 살아보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등 강진 체류형 인구 비중 확대 ▲귀농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주거ㆍ일자리ㆍ복지 등 인구유입 관련 융복합 정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선도적인 귀농ㆍ귀촌 등 인구유입정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중앙 언론에서 소개되는 등 지난 5월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진을 다녀가며, 강진군의 인구정책에 대해 전국적인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을 통해, 강진군이 인구정책의 전국 최고 수준에 올라섰음을 대내ㆍ외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지방소멸의 가장 앞에서 길을 만든다는 사명을 이어가고 실질적인 효과를 우리 군에서 확대해 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1위 지자체로써 혁신이 담긴 귀농ㆍ귀촌 정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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