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드론 지원 대상 확대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8일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및 농어업인 단체 등 1차 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농어가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업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석자들에게 2026년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부서장이 직접 나와 해당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과 새롭게 변경된 내용 등을 설명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물가 농자재 각격 상승 등으로 농가 손실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군 자체 사업인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예산을 10억원 증액해 지원하며, 농어민 공익수당 또한 경영주당 10만원을 증액해 7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올해도 군비로 농업용 드론의 지원 대상 범위를 들녘별 벼 4ha 이상, 밭 1ha 이상 공동방제 계약을 체결한 농업(법)인으로 완화해 1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자재 공급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종부용 우량흑염소 입식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1억1000만원을 지원하며, 흑염소 경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도모할 예정이다.
축산 악취 저감제를 축종별(한우 14톤ㆍ돼지 10톤ㆍ가금 26톤)로 공급 지원한다.
수산 분야에서는 어선어업을 위한 미끼, 어선 장비 지원, 어패류 서식장 조성 및 꼬막ㆍ바지락 종묘 살포 등 1차 산업부터 유통ㆍ가공에 이르기까지 수산분야 전반 총 38건의 사업에 대해 41억원을 지원한다.
임업 분야에서는 임산물 생산의 규모화와 유통지원 강화를 통해 강진 임업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두릅ㆍ음나무 생산 지원사업에 동해예방 비닐캡, 잡초방지 부직포를 추가 지원하고, 버섯생산용 톱밥배지 지원사업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00만원 증액해 지원한다.
1차 산업이 주력 산업인 군은 농림축수산분야 예산이 1615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8%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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