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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시로 세알남은 기존에 론칭한 자동차 코팅제 전문 브랜드 ‘카티바’, 세차 타월 브랜드 ‘세알남 강동규 타월’, 입문자용 실전형 세차용품 ‘세알남’에 이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대만의 하이엔드 제조사 뱅가드와의 세계 최초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최신 코팅 기술과 현장 중심 개발 역량이 결합한 차세대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티바가 공개한 3종 코팅제는 뱅가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면서 성능·구조는 모두 새롭게 설계된 신규 포뮬러가 적용됐다. 특히 뱅가드의 하이엔드 라인 ‘슈퍼 프로텍션’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 요구에 맞춘 작업 편의성, 발수력, 표면 감성 등을 강화했다. 또한 대만 국방 연구원 출신 그래핀 전문 연구진이 개발 단계에 직접 참여해, 고성능 그래핀 포뮬러를 전 라인업에 적용했다.
뱅가드 ‘포쉐린’ 시리즈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고체 왁스는 천연 팜오일을 활용해 발림성과 자연 경화를 최적화하고, 고함량 카나우바 조합으로 깊고 선명한 광도를 구현한다. 뱅가드 특유의 유분감·광택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카티바의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더 해 초보자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전 제품에는 그래핀 기반 안정화 기술이 포함됐다.
세라믹 에멀전 왁스는 뱅가드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슈퍼 프로텍션’ 에멀전 타입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한국 시장 요청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된 모델이다. 클렌저·글레이즈·왁스 기능 비율을 재정비해 기존 에멀전 왁스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색감 강화, 깊이감, 지속력을 균형 있게 확보했으며, 그래핀·팜오일 기반 보조제가 포함돼 전체 성능을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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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소는 전 세계적으로 ‘FUSSO’라는 이름으로 상징되던 불소계 발수 기술이 규제 강화로 제한된 상황에서 불소를 사용하지 않고도 동등 이상의 발수 성능을 구현한 최초의 상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능 제품 특성상 작업 난이도가 다소 있지만, 세알남의 시연 루틴을 따라 하면 누구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뱅가드가 개발한 SIO₂·그래핀 기반 불소 대체 기술을 적용해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강동규 대표는 “뱅가드의 기술력과 카티바의 사용자 중심 개발 방식이 만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해 보다 전문적이고 진화된 세차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티바는 현재 10여 개국 이상의 시장 수출 및 브랜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 전문 제조사와의 기술 연계를 확대해 한국 세차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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