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1월까지 지역 곳곳에 스마트 소화기 설치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7-14 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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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는 ‘IoT 스마트 소화기’를 생활 현장 곳곳에 설치, 데이터 기반 지역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공감e가득 사업)’의 하나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동대문구가 유일하다.

    구가 추진하는 과제명은 ‘데이터 기반 지역안전망 고도화?365일 상시 가동형 스마트 소화기 인프라 구축’으로, 국비 1억4000만원과 구비 6000만원 등 총 2억원이 투입 돼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수행기관인 (주)비엔에스테크와 함께 IoT 스마트 소화기 260대, 통신망, GIS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동주민센터 15곳과 어린이집 50곳,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 등이다. 구는 기존 노후 소화기를 IoT 스마트 소화기로 교체하고, 설치 위치와 점검·교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구는 전국 최초로 주택밀집지역의 CCTV 폴대에 전용 보호함과 스마트 소화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골목 가까이에서 소화기를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전통시장뿐 아니라 주택가 골목의 CCTV 폴대까지 구민의 생활 현장 가까이에 스마트 소화기를 촘촘히 배치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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