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운영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1-12-13 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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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이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역 2번 출구 서측 공영주차장(도봉구 창동 330)에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0일부터 오후 1~9시 평일 및 주말(공휴일) 동일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별도의 휴일이나 방역시간 없이 오후 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봉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봉구청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낮 12시~오후 1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봉구청·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낮 12시~오후 1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창동역 2번 출구라 많은 분들께서 퇴근길에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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