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어울림 한마당도 개최
이번 계획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구만의 독자적인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이재명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기조와 제도 정비 흐름에 발맞춰, 지역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추진체계 구축 ▲공공 및 민간 판로의 다각적 확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구는 먼저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관악구 사회적경제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정립하고, 단계별 실행 과제를 체계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연대 강화를 위한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오는 9월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관악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 전반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6년에는 관련 부처의 재정 지원이 예년 대비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중단됐던 국·시비 지원사업을 전격 재개한다.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재정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별 기업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2026년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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