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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거리공연 메인포스터. (사진=강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수변 공간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22일 매주 토요일, 우이천 복합문화공간 재간정 인근 우이천변에서 '가을감성 ON-우이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열린 수변 공간을 활용한 거리 공연으로,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거리공연-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선발된 공연단이 참여해 기타·보컬·퓨전 국악·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30분과 오후 1시10분, 두 차례 진행되며 3주간 총 3회 6차례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우이천을 주민들이 휴식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전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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