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웅시대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10kg 백미 20포, 2022년 아동복지기금 100만원, 2023년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상남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 합천 영웅시대는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손을 내밀어 함께 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아름다운 뜻을 가진 스타와 그 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마음이 널리 전파되어 많은 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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