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8일 오후 2~4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구민들이 ESG를 이해하고, ESG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 신지현 강사가 맡아 ‘ESG A to Z : 이해하고 나누는 ESG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지현 강사는 20여년간 글로벌 IT 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ESG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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