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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좌를 오는 9월2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강좌는 제18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중 하나로, 강사는 동물훈련사·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다.
설 수의사는 해당 강좌에서 애완견과 반려견의 의미 차이를 설명하고 반려견을 가족으로서 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반려견의 스트레스 낮추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를 토대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 수의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후, 미국 KPA(Karen Pryor Academy)에서 국내 수의사 최초로 공인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했으며, EBS, SBS, tvN 등 방송 출연과 저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널리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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