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산불예방에 만전 기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2-02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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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소각행위 차단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실시 중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율곡면(면장 이병걸)은 지난 2일(화)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하고 있는 감시원들을 방문하여 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전달하면서 격려도 하였다.


    이번 파쇄작업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11.1 ~ 12.31)을 맞아 지난 22일(월)부터 마을별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산불 기동감시원이 산림인접지 및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 등으로 작년에 비해 파쇄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병걸 면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로 산불예방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발생 없는 율곡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마을주민분들께서는 영농부산물은 절대로 소각하지 말고 면사무소로 파쇄지원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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