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폐막 D-7’, 시민참여 이벤트 ‘파이널 위크’ 진행

    사회 / 김민혜 기자 / 2025-11-11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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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오는 11월 18일 폐막을 앞둔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참여 이벤트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파이널 위크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 26일 막을 올린 후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여전히 서울비엔날레의 열기와 체험의 현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설 프로그램 ‘감성건축 워크숍’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시와 건축을 감각적으로 탐색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감정으로 디자인하기’, ‘감정의 벽’, ‘스탬프 이벤트’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시민들은 관찰과 기록, 창작의 과정을 통해 도시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의 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아울러, 폐막을 앞두고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파이널 위크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본 이벤트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직접 방문한 시민이 SNS에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총 7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권(3명), △총감독 토마스 헤더윅 도서(2명), △GS편의점 5천원 권(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 △서울비엔날레 굿즈(5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늦가을 서울 한복판에서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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