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소방서는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미한다.

두 설비 모두 인근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소방서는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독려하고 있다.

진광미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의 안전만큼 소중한 선물은 없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여 행복한 명절 모두의 보금자리가 안전으로 지켜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