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남문한우숯불곱창서 보훈대상자 및 홀몸노인 백반 정식 대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7-01 1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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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남문한우숯불곱창에서 보훈 대상 및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 위치한 남문한우숯불곱창에서 최근 마장동 보훈대상자 및 홀몸노인 100명을 초청해 푸짐한 백반 정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 대상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영양식을 대접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식사 대접과 함께 정성스러운 기념품도 준비하여 이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남문한우숯불곱창 양승호 대표는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영 마장동장은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양승호 대표님과 행사에 도움을 준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행복한 마장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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