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6일 ‘2024년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해 우수상 수상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본청·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276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법정민원과 응답소민원 처리상황과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다.
또한 그 평가 결과를 반영해 매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접수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부서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민원인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비서류 간소화 ▲ 빠른 담당 상담원 연결 등 을 추진해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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