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현충원 참배' 등 새해 첫 일정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1-02 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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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도
    천범룡 이사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소통, 책임 다할 것"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조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천범룡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등 임직원 총 24명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다음 일정으로 관악구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천 이사장은 “2025년 새해의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공단은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께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악구민과 소통하며 공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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