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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윈터스쿨은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수학 과목에 한해 서울대·고려대 공대 및 대치동 출신 강사들의 현장 강의가 새롭게 추가된다. 수업은 학년별로 구분되며, 이는 수학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기본 운영 방식은 ▲하루 3회 멘토 수업 ▲1대1 맞춤 공부법 지도 ▲총 7회의 1대1 수업 ▲1분 이내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멘토는 전국 수능 상위권 출신으로 선발되며, 기숙형 캠프는 8:1, 통학형은 7:1 비율로 소그룹 담임 관리가 이루어진다.
모집 인원은 강화캠퍼스 240명, 안성캠퍼스 168명, 서초캠퍼스 35명이다. 예비중3 학생은 남녀 각 8명씩 총 16명만 선발하며, 통학형의 경우 높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별도 커트라인이 적용된다.
캠프 측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라는 철학으로, 단순한 입시 대비가 아닌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전국 각지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만나며 진심을 전하는 캠프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72시간공부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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