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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종합민원실 민원(부서) 안내선.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민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선’을 부착하고, 민원안내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는 여러 부서가 함께 모여 있어 다양한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초 방문자나 노인신 등 일부 민원인의 경우 담당 부서를 찾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다.
이에 구는 부서별로 색상을 구분해 주요 업무를 표시한 ‘민원 안내선’을 종합민원실 바닥에 부착, 주민들이 방문목적에 맞는 창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의회, 국민은행 출입구 쪽에는 민원안내 전담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무인민원발급기, 세금납부기, 법인무인민원발급기, 전산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 배치한 ‘스마트 원스톱 창구’를 부동산정보과 앞쪽에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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