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 제작·배포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12-27 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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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신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무상 배포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 안내도에는 지역 내 최신 도로명, 건물번호, 그리고 관공서, 주요 시설물, 주민편의시설, 개발사업 현황 등을 포함한 상세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앞면에는 행정동별 상세 지도, 뒷면에는 구 전체 지도가 있어 보다 구체적인 도로명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안내도에 적힌 QR코드를 넣어 사용자가 ▲ 토지 및 건축물(서울부동산정보광장) ▲ 조건별 공공정보 웹 지도(성북공공데이터플랫폼) ▲ 도로명주소(주소정보누리집)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 구청 홈페이지 ▲ 구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빠르게 접속해 주민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이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지역내 20개 동 모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에서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안내도가 디지털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께 실생활 속 위치 찾기 등 많은 편의를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보다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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