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도모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9-30 1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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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 참석...외식업계 활력 회복 힘 보태

      ‘2025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가 30일 열린 ‘2025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석, 지역 음식문화 발전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김광호 의원이 함께 자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음식문화 페스티벌이 중구의 우수한 향토 음식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중구 미식 관광의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 향토·특색음식 홍보 부스, 어린이 영양·교육 홍보관, 떡메치기·색절편 만들기 등 전통 음식 체험,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중구의회는 주민과 호흡하며 중구 음식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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