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이오 물류 플랫폼 개발 지원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5-26 1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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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 28억 확보... 충북도와 협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물류 플랫폼 개발’과제로 이달 초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공통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충북도와 협력해 지역의 디지털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년간(2024~2026년) 57억원으로 국비 28억5000만원, 인천과 충북도가 각각 7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 제품(백신ㆍ의약품 등)을 운송할 때 온도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융복합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한 콜드체인 시스템 유통이력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바이오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각종 센서 데이터(온도ㆍ습도ㆍ위치 등)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해외 수출시 적용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도입 및 통합 솔루션 개발 ▲바이오 기업 글로벌 사업화 등도 추진한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인천지역 콜드체인 기업 ‘옵티로’와 함께 충북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대학교에서는 성과 제고ㆍ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는 점차 증가되는 추세”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충청북도와 협력해 디지털 기업·인재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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