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족친화기업’ 자금 지원에 200억 투입

    경인권 / 손우정 / 2024-04-30 0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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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톡톡위 제안 채택… 1곳당 최대 2억
    올 50개사 신규 인증… 3년 경과 기업 재인증도
    [의정부=손우정 기자]경기도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저리로 융자하는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을 2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이 사업은 도가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으로 채택한 사례다.

    도가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경영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의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ㆍ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을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초저출생 문제 대응의 하나로 경기도 인증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기업 1곳당 최대 2억원(별도 한도),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기업의 은행 대출금리에서 2% 이자를 고정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25일부터 모집 공고 중이다.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경영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보 25개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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