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 개최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4-09-07 12: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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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제1회 서초청년 FESTA(in 청년주간) 포스터. (사진 = 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1~27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축제추진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힐링을 위한 활동이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을 주제로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청년아티스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의 축하공연 및 개그우먼 엄지윤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23~25일에는 ‘릴레이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송희구 작가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의 올바른 부동산 투자방향’(23일) ▲개그우먼 박세미 ‘행복을 찾아서,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24일) ▲김선일 세무사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청년 세무 기초상식’(25일) 등 이다.

     

    또한 26일에는 ‘글로벌기업 & 해외 취업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해외취업정착지원금과 일경험지원사업 등 해외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로 구성된 16명의 멘토들이 특강, 공개모의면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1인가구 논알콜 포차’가 열린다. 음악공연 및 인생네컷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서초청년센터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서초 청년 FESTA가 청년들에게 자기계발과 유익한 정보 습득은 물론, 취업 준비와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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