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 ‘스마트한 원데이클래스’ 사업 본격 시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7-01 13:15:56
    • 카카오톡 보내기
    ▲ 지난 19일 열린 EM 활용 한방샴푸와 주방세제 만들기 수업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한 원데이클래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당제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5회로 진행된다.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9일 건강과 환경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용한 미생물, EM을 활용하여 주민들과 친환경제품(한방샴푸, 주방세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M 활용 수업은 오는 29일 한 번 더 진행된다.

     

    선선한 가을이 되면 정리수납의 달인(정리수납 정리 정보), 집에서 만드는 수제간식, 반려식물을 키워요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은숙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 자치분과분과장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경옥 행당제1동장은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개선을 위해 곁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생 생활에 행복한 변화가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