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여름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하주택과 침수 취약 소규모 상가이며 재해취약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지하주택의 경우, 물막이판과 옥내 역지변 설치를 지원하고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단, 소규모 상가 영업장이 유흥업소나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으로 영업하고 있는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은 건물 소유자나 세입자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을 결정한 후,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해 준다.
구는 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광진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예산 6억원을 확보해 146가구에 물막이판 515m, 역지변 203개를 설치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침수시설방지시설 설치뿐 아니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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